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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노화 잡는 '비타민C 화장품', 뭘 골라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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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남재 조회2,945회 댓글0건 작성일20-05-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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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비타민C 화장품, 미백·항산화 기능 쏙…내게 맞는 제품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Q.> 요즘 들어 얼굴에 잡티가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 미백 화장품에 관심이 생겼어요. '비타민C' 성분이 미백 효과가 좋다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비타민C 화장품,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A.> '비타민C'는 잡티 개선을 돕는 미백 화장품의 대표 성분이에요.

피부 잡티를 관리할 땐 멜라닌 색소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이미 만들어진 색소가 잡티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C' 성분이랍니다.

비타민C는 미백 효과 외에도 피부의 묵은 각질을 녹여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맑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줘요.

화장품에 사용되는 비타민C 성분은 크게 △순수 비타민C △비타민C 유도체 2가지!

순수비타민C 성분의 특징과 이를 함유한 화장품. (왼쪽부터)클레어스 비타민드롭,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앰플,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앰플./사진제공=각 브랜드
흔히 '순수 비타민C'라고 부르는 건 '아스코빅애시드' '엘-아스코빅애시드'라 표기되는 성분이에요. 강력한 피부 미백, 항산화 효과가 특징이죠.

효과가 강력한 대신 열, 공기, 자외선에 취약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에요.

또한 비타민C는 pH가 3.5 산성 상태일 때 가장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피부에 발랐을 때 따가움, 작열감 등 피부 자극이 느껴질 수 있어요.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의 특징과 해당 성분을 함유한 미백 화장품. (왼쪽부터)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플러스, 코라오가닉스 노니브라이트 비타민C 세럼, 라네즈 래디언-C 크림/사진제공=각 브랜드
'비타민C 유도체'는 피부 자극이 심하고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한 성분이에요.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소듐아스코빌포스페이트' '마그네슘아스코르빌포스테이트'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 '에칠아스코빌에텔' 등으로 표기됐다면 비타민C 유도체랍니다.

순수 비타민C에 비해 자극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대신 효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순수 비타민C는 피부에 곧장 흡수돼 작용하지만 비타민C 유도체는 피부에 흡수된 뒤 비타민C의 형태로 전환되는 단계를 거치는데, 이때 유도체가 100% 전환되지 않거든요.



비타민C 화장품, 어떤 성분이 좋을까?


순수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 두 가지 중 어떤 성분이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갈변되어 효능이 떨어진 순수비타민C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효능을 제공하는 비타민C 유도체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김홍식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각 성분의 장단점이 명확한 만큼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김 원장은 "효과만 놓고 본다면 순수 비타민C가 좋지만 피부가 민감한 경우, 비타민C 유도체로 이뤄진 화장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어요.



비타민C 화장품, 이렇게 고르세요


비타민C의 함량이 높다고 해서 효과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에요.

순수 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의 함량이 20%가 넘어가면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 15~20% 농도의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C는 '비타민E'(토코페롤)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사실!

비타민E 성분은 비타민C 흡수를 돕고 효능을 높여요. 비타민C 산화를 방지하고 안정화를 돕기도 하죠.

비타민C 세럼과 비타민E 마스크가 포함된 클레어스 '비타민 듀오', 비타민C와 E 성분이 모두 함유된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비타민C 20 앰플/사진제공=클레어스, 이니스프리두 성분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만큼 뷰티 브랜드들은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어요.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는 순수 비타민C 성분이 담긴 '비타민드롭'과 비타민E 성분의 '비타민 E 마스크'를 패키지로 묶어 '비타민 듀오'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니스프리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비타민C와 비타민E를 모두 함유한 '트루케어 비타민C 20 앰플'을 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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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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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조원에 달하는 기금을 운용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막나가고 있다. 국민연금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연기금이지만 전문성을 높이기보다 조직 보신을 앞세운 게 과기정통부 감사로 드러났다고 한다. 기획재정부 연구용역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자산 운용에 전문성·투명성을 높이려면 기금 운용 조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지자, 우본이 이를 뒤집으려고 금품 로비를 한 게 적발된 것이다. 용역을 맡은 교수 회유에 나선 것은 물론 그 과정에 비용을 지원한 기금 위탁운용사의 수수료를 올려주려던 게 밝혀져 관련자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하지만 아직 자산운용 조직에 어떤 개선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우본의 비리나 기금 관리 부실은 최근에 시작된 게 아니다. 이미 2013년 기업어음 매매 때 적정 가격을 확인하지 않아 수백억 원의 기회 수익을 날렸다는 지적을 받았고, 2015년엔 자산운용 실무자가 부당한 접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작년엔 내부 비리를 공익제보한 직원 뒷조사와 함께 인사 불이익을 위협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과태료를 부과받고도 관련자 처벌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문제의 심각성은 우본이 금융자산 관리 부실로 손실을 내면 법에 따라 국가가 지급 책임을 지게 된다는 데 있다. 결국 국민 혈세로 펑크 난 부분을 메워야 한다. 우본의 비리를 일부 조직원의 일탈로만 보긴 어렵다. 그보다는 순환 이동하는 보직 체계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공무원들이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면서 불거진 구조적인 문제다. 사실 우본 문제는 공공기관·공기업 등 많은 공조직에 내재된 것이다. 공공부문 내 불법을 조장하거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과감하게 자금 운용 조직을 독립시키고 외부·민간 전문가를 수혈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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