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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화장품 로드숍…미샤·토니모리, 깊어진 침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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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남재 조회211회 댓글0건 작성일22-09-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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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매장 전경. [사진 출처 = 토니모리] 2000년대 'K-뷰티'의 주역이었던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수년째 매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자회사 에이투젠 지분을 전량 매각했고,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 지분매각…40억원 차익20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자회사 에이투젠 지분을 매각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15일 에이투젠 보유 주식 약 33만800주를 유한양행에 70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8년 1월 더마 화장품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에이투젠을 인수했다.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토니모리는 매각차익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봤다. 인수할 당시 지분 최초 취득가액이 약 3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토니모리는 약 40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한 셈이다.이같은 매각차익은 단기적으로는 영업외 이익으로 잡히면서 3분기 별도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결 영업손익이 개선돼 기업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라크 바그다드 미샤 1호점. [사진 출처 =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는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적자를 냈다. 2016년 매출 2331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시작된 이듬해부터 적자 늪에 빠졌다. 토니모리의 영업손실은 2017년 19억원, 2018년 50억원, 2019년 2억7000만원, 2020년 255억원, 2021년 135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5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IMM PE, 미샤 매각 추진…에이블씨엔씨 M&A 매물로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에이블씨엔씨의 매각 절차에 나섰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보유한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다. 에이블씨엔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765억원이다.앞서 IMM PE는 지난 2017년 서영필 전 에이블씨엔씨 회장의 보유 지분 25.5%를 1882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공개매수와 유상증자를 통해 3900억원을 투입해 지금의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2018년 서울 명동거리에 있던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매장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등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였다.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나 인수 직후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악화됐다.에이블씨엔씨는 인수 다음해인 2018년부터 19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2019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2020년 적자로 돌아선 이후 최근 2년간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지난해 에이블씨엔씨 매출액은 2629억원, 영업손실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6월 할리스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그룹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를 절감하고 디지털 전환과 해외매출 확대 등에 주력했다.그 결과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그 배경으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꼽았다.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상반기 누계 매출은 1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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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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