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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왕' 신춘호 농심 회장 영면, 범롯데家 조문…정·재계 잇단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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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1,372회 댓글0건 작성일21-03-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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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부회장 등 5남매와 사위 서경배 회장 조문객 맞아'농심그룹 회사장', 발인 30일 오전 5시, 장지 경남밀양 선영27일 오후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1.3.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범롯데가(家)를 비롯한 재계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일제히 애도를 표하고 '라면왕' 신 회장의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 경영철학을 본받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농심행 무불성사는 '농부의 마음(성실과 정직)으로 행하면 이루지 못할게 없다'는 뜻으로 농심 사명을 내포하고 있다. 27일 노환으로 별세한 신 회장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됐다. 장남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신 회장 막내 딸 신윤경씨의 남편이자 신 회장의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고인의 마지막길을 함께 배웅하고 있다.신 회장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날 14시20분경 빈소를 찾았다. 신준호 회장은 신 회장과 우애가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푸르밀과 농심은 다양한 협업 상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신 회장의 조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조화로 조문을 대신했다. 두 형제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으로 알려지면서 장례식장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빈소가 마련되기 전 이른 시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이밖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허창수 GS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등 재계 관계자들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 등도 화환과 조화를 보내며 고인을 기렸다.27일 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농심 제공) 2021.3.27/뉴스1한국경영자총연합(경총)은 "식품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의 K-푸드 열풍을 견인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경총은 "(신 회장이) '식품업의 본질은 맛과 품질'이라는 원칙으로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투자에 힘 쏟았다"며 "그 결과 농심은 '최초', '1등'이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라는 경영철학은 기업의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워줬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경총은 또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농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신 회장이 전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을 이어받아 지금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애도를 표했다.한편 신 회장은 27일 오전 3시38분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농심그룹은 창업주인 고인을 기리기 위해 4일간 '농심그룹 회사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이다.상주로는 신 부회장과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씨 3남 2녀가 있다.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27일 오후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농심 제공) 2021.3.27/뉴스1jhjh13@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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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탄도미사일 발사를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TV 화면캡쳐]한ㆍ미 군 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협의를 가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공식화 했던 26일에 이뤄졌다. 이날 협의에선 일본과의 3자 협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27일 국방부는 전날인 26일(한국시간) 조용근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대행이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ㆍ미는 이날 통화에서 지난 25일 함경남도 함주에서 있었던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탄도미사일 두 발을 연이어 동해 위로 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 이후 1년 만이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탄도 미사일 도발이다. 북한은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인 1월 22일 순항미사일을 쏘기도 했다. 북한이 25일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중앙일보]지난 25일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은 지상에서 이동식 발사대(TEL)를 이용해 발사됐다. 발사 지점에서 동쪽으로 약 450㎞를 날아갔고, 최고 비행 고도는 약 60㎞로 파악됐다. 이날 합참 관계자는 “한ㆍ미 정보당국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지난 26일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인 25일‘신형전술유도탄’을 시험 발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설명을 볼 때 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의 확대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전역이 타격권에 들어온다. 북한 신형미사일 사거리 600km 한반도 전역 타격권.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공식화 한 당일(26일)에 한ㆍ미 양국 간 협의가 이뤄졌다. 한ㆍ미는 공조통화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하지만 국방부는 공조통화 관련 보도 자료에서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탄도 미사일’이란 평가는 여전히 포함하지 않았고 ‘단거리 미사일’로 적시했다. 다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에둘러 표현했다.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존 폴 존스함(DDG 53)이 SM-2 블록 ⅢA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이 구축함은 2016년 6월 첫 탄도미사일 경보 훈련에 참가했다. [사진 미 미사일 방어국]양국은 협의에서 일본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일본과의 3자 협력의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자 협력의 가능성은 지난 18일 한ㆍ미 외교ㆍ국방장관(2+2) 회의에서 강조됐다. 한ㆍ미는 회의 종결 뒤 나온 공동성명에서 “한ㆍ미ㆍ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역내 평화ㆍ안보ㆍ번영을 위해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ㆍ미ㆍ일 3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 및 추적하는 ‘미사일 경보훈련’을 2016년 6월 처음 실시한 뒤, 지금까지 분기마다 같은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파기가 거론되면서 3국 간 정보 협력 약화와 맞물려 ‘미사일 경보훈련도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박용한 기자 park.yonghan@joongang.co.kr▶ 소름돋게 잘 맞는 초간단 정치성향테스트▶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당신이 궁금한 코로나, 여기 다 있습니다ⓒ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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