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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현재 주가 현저히 저평가 상태"-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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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빈외 조회518회 댓글0건 작성일22-10-05 08: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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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현재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5일 "최근 일주일간 LG이노텍 주가가 25% 급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5.3배로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4분기 아이폰14 부품의 주문취소 우려와 달리 오히려 상위 모델 중심의 긴급 주문이 늘어나며 4분기 실적 추정의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향후 3년간 LG이노텍은 평균 판가(ASP) 상승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LG이노텍 실적이 전체 아이폰 판매량에 영향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아이폰 카메라 사양 변화에 따른 ASP 상승과 아이폰 상위 모델 출하 비중 확대 등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LG이노텍 전장 사업부는 자율주행 기술발전 방향에 상관없이 물량 증가와 판가 상승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는 LG이노텍이 카메라 기반의 단계적 자율주행과 라이다 및 카메라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의 제품과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멕시코 공장에 신규 증설 추진이 예상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수주 확대가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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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데일리안 = 최현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기업인들과 만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제가 여러분들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차원에서 예고했던 대로 여야 정쟁 국면에서 한 발치 물러나 경제·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지난 미국 뉴욕 순방 기간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 및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했던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조업, K-컬쳐,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 당시 이들이 주축이 됐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미국 글로벌 기업들의 우리나라 40여개 스타트업 업체에 대한 1400여억 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또 3000여억 원 규모의 공동 펀드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 또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오찬은 윤 대통령의 지시로 당시의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이 크는 게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이라 강조했다.또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경쟁 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이재명 부대변인은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정부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외국기업에서도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그래서 더 신뢰를 갖고 우리 이야기를 들어준다. 따라서 이런 해외 행사 때마다 우리 기업들을 위한 행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많이 했다"며 "이에 대해 대통령이 화답한 것"이라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연휴 뒤 첫 공개 일정으로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소화한 윤 대통령에 발맞춰 대통령실 측도 경제 관련 문제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앞으로 대통령실은 정쟁을 떠나서 오로지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는 관측이다.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특명을 맡은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치 활동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장 기획관은 "엑스포는 경제전략, 산업체계, 정치의식 등에서 선진 인류 문명국가로 가는 중요한 세계사적 이벤트이자 2030 미래 세대의 대도약을 위한 비전 프로젝트"라며 60조 이상의 경제적 효과, 5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설 방안에 대해 장 기획관은 '하우 투 피쉬(how to fish)' 전략을 제시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진입한 노하우를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전략을 통해 지지국을 늘려가겠다는 것이다.아울러 장 기획관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사우디의 '피쉬'와 대한민국의 '하우 투 피쉬' 중 무엇을 공급받을지 선택하라고 하면 대한민국을 선택할 것이라는 게 유치전을 펼치며 갖게 된 확신"이라며 "사우디와의 경쟁에서 지고 있거나 약세라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라 자신했다.이같은 대통령실의 '경제 우선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경제 현장을 윤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정부는 늘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을 챙기고, 성장동력을 계속 살려가겠다"라며 "(국민들은)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해야 할 경제활동을 하시라, 정부가 꼼꼼하게24시간 비상 운영을 잘 할 것"이라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데일리안 = 최현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기업인들과 만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제가 여러분들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차원에서 예고했던 대로 여야 정쟁 국면에서 한 발치 물러나 경제·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지난 미국 뉴욕 순방 기간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 및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했던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조업, K-컬쳐,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 당시 이들이 주축이 됐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미국 글로벌 기업들의 우리나라 40여개 스타트업 업체에 대한 1400여억 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또 3000여억 원 규모의 공동 펀드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 또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오찬은 윤 대통령의 지시로 당시의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이 크는 게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이라 강조했다.또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경쟁 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이재명 부대변인은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정부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외국기업에서도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그래서 더 신뢰를 갖고 우리 이야기를 들어준다. 따라서 이런 해외 행사 때마다 우리 기업들을 위한 행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많이 했다"며 "이에 대해 대통령이 화답한 것"이라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연휴 뒤 첫 공개 일정으로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소화한 윤 대통령에 발맞춰 대통령실 측도 경제 관련 문제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앞으로 대통령실은 정쟁을 떠나서 오로지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는 관측이다.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특명을 맡은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치 활동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장 기획관은 "엑스포는 경제전략, 산업체계, 정치의식 등에서 선진 인류 문명국가로 가는 중요한 세계사적 이벤트이자 2030 미래 세대의 대도약을 위한 비전 프로젝트"라며 60조 이상의 경제적 효과, 5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설 방안에 대해 장 기획관은 '하우 투 피쉬(how to fish)' 전략을 제시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진입한 노하우를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전략을 통해 지지국을 늘려가겠다는 것이다.아울러 장 기획관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사우디의 '피쉬'와 대한민국의 '하우 투 피쉬' 중 무엇을 공급받을지 선택하라고 하면 대한민국을 선택할 것이라는 게 유치전을 펼치며 갖게 된 확신"이라며 "사우디와의 경쟁에서 지고 있거나 약세라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라 자신했다.이같은 대통령실의 '경제 우선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경제 현장을 윤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정부는 늘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을 챙기고, 성장동력을 계속 살려가겠다"라며 "(국민들은)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해야 할 경제활동을 하시라, 정부가 꼼꼼하게24시간 비상 운영을 잘 할 것"이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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