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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일본 오사카·나고야 국제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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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여환 조회700회 댓글0건 작성일22-09-19 00: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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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를 경유해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신규 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항로는 9월 14일 일본 오사카항에서 첫 출항하여 평택항에는 9월 16일 첫 입항, 9월 17일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평택항 개항 이래 첫 일본 국제정기선 개설로,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써 항로 다양성을 갖춤과 동시에, 평택항 이용고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항로의 개설 선사는 팬스타라인닷컴으로 대일본 국제페리선을 근간으로 일본 화물운송과 여객수송에 특화된 회사다. 이번 평택항 기항을 통해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의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항 컨테이너선 항로는 이번 신규 개설에 따라 총 14개 노선 기항으로 늘어나고, 한중일 삼국 간 화물의 유기적인 수송을 통해 고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설되는 신규 항로는 평택항-부산항-오사카항-나고야항-부산항-평택항을 주 1항차로 운항한다. 부두운영사는 PCTC(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를 이용 예정이며,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선사와 터미널 모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팬스타라인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일본 간 직항로 개설이 경기 지역 화주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운송 시간과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규 항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남동경 국장은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되고 물동량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신규 항로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오랜만에 개설된 일본항 물동량 매칭을 위한 포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화물유치 인센티브, 중소 수출기업 물류지원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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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부처 관계자들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주재한 영상 회의를 통해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제주도와 영남 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안타깝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오는 19일 새벽 난마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제주와 경남에 “최고 10m 이상이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월파도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난마돌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재난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태풍의 강풍 반경이 워낙 넓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 힌남노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자체에서는 특별히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정부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목표 아래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이날 오후 1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풍 상황에 따라 최고 단계인 비상 근무 3단계 발령도 적극 검토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힌남노’ 북상 당시 일부 유튜버들이 태풍 상황을 생중계하며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위험을 자초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하고, 당국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단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비상 근무 등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부처 관계자들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주재한 영상 회의를 통해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제주도와 영남 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안타깝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오는 19일 새벽 난마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제주와 경남에 “최고 10m 이상이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월파도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난마돌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재난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태풍의 강풍 반경이 워낙 넓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 힌남노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자체에서는 특별히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정부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목표 아래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이날 오후 1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풍 상황에 따라 최고 단계인 비상 근무 3단계 발령도 적극 검토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힌남노’ 북상 당시 일부 유튜버들이 태풍 상황을 생중계하며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위험을 자초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하고, 당국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단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비상 근무 등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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