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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올 대구 치맥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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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용새 조회3,560회 댓글0건 작성일20-06-26 06: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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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닭고기 100톤 기부”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로 불리는 대구의 여름철 최대 축제인 ‘2020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취소됐다. 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잇따라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2021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7차례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 찾는 축제다. 애초 조직위 측은 축제 개최 시기를 7월 초에서 8월 말로 미루면서까지 행사 진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결국 취소했다.
조직위는 대신 지역 사회에 닭고기를 기부한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교촌그룹 회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닭고기 100t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조직위 “닭고기 100톤 기부”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로 불리는 대구의 여름철 최대 축제인 ‘2020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취소됐다. 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잇따라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 대구시 제공 |
조직위는 대신 지역 사회에 닭고기를 기부한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교촌그룹 회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닭고기 100t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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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 공개…김은경 금감원 부원장, 반포 아파트 2채
'3월 인사'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송다영 신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강남 부동산 3채를 포함해 총 66억4천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63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인천대 교수 출신으로 이번에 서울시에 입성한 송 실장은 이달 공개 대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송 실장은 배우자와의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8억원)와 역삼동 주택·상가 복합건물(1억6천4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초구 서초동 연립주택(9억5천900만원) 등을 보유했다.
여기에 본인 명의 인천 송도 아파트 전세권(4억3천만원), 부모 소유 원주 주택·상가 복합건물(3억7천200만원) 등 까지 건물 재산은 38억8천200만원었고, 예금은 23억8천800만원이었다.
모두 44억1천만원 재산을 신고한 김은경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강남권 부동산 2채를 소유했다.
김 부원장은 반포동 아파트(24억8천만원)와 반포동 빌라(11억2천만원)를 보유했다. 반포동 아파트에 대해선 "상속으로 본인과 두 아들이 소유했고 외국계 회사에 보증금 없이 렌트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청와대 박복영 경제보좌관은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권 6억7천만원, 예금 4억3천300만원, 폭스바겐 승용차(1천900만원 상당) 등 모두 11억3천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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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송다영 신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강남 부동산 3채를 포함해 총 66억4천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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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실장은 배우자와의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8억원)와 역삼동 주택·상가 복합건물(1억6천4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초구 서초동 연립주택(9억5천900만원) 등을 보유했다.
여기에 본인 명의 인천 송도 아파트 전세권(4억3천만원), 부모 소유 원주 주택·상가 복합건물(3억7천200만원) 등 까지 건물 재산은 38억8천200만원었고, 예금은 23억8천800만원이었다.
모두 44억1천만원 재산을 신고한 김은경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강남권 부동산 2채를 소유했다.
김 부원장은 반포동 아파트(24억8천만원)와 반포동 빌라(11억2천만원)를 보유했다. 반포동 아파트에 대해선 "상속으로 본인과 두 아들이 소유했고 외국계 회사에 보증금 없이 렌트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청와대 박복영 경제보좌관은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권 6억7천만원, 예금 4억3천300만원, 폭스바겐 승용차(1천900만원 상당) 등 모두 11억3천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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