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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6월 6일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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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서강 조회4,030회 댓글0건 작성일20-06-0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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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48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간다.
60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이다.
72년생, 빨간 장미는 사랑을 뜻하고 하얀 장미는 실망을 뜻한다.
84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라.
96년생, 안에서 찾으려 말고 밖으로 나가라.

소띠 # 사회적은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진다.
49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어라.
61년생,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있다.
73년생, 귀하를 평가하기에 가장 좋은 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85년생, 지친 일상으로 인해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
97년생, 책상 등 주변을 정리해라.

범띠 # 구설수에 오르다가 조금씩 벗어나는 시기이다.
50년생,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라.
62년생, 추진 중인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라.
74년생, 모든 것이 막혀있다. 마음먹은 것이 되지 않는다.
86년생, 귀하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는다.
98년생, 충분한 계획으로 노력을 해라.

토끼띠 #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다.

51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이다.
63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하다.
75년생, 직장인인 귀하는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된다. 조심하라.
87년생, 계획을 확실하게 하고 움직이는 것이 길하다.
99년생,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켜라.

용띠 #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좋은 시기이다.
52년생, 독단적인 행동은 절대로 삼가해라. 손해가 크다.
64년생, 가까운 사람과 다투지 마라.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76년생, 이성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리라.
88년생, 평화로운 중에 항상 함정이 있는 하루이다.
00년생, 자신의 직감을 믿어라.

뱀띠 # 스스로 행동하고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마라.
53년생, 금전운이 불리하니 주의하라.
65년생,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이다. 실행에 옮기면 큰 성과가 있다.
77년생, 언제나 말실수를 조심해라.
89년생, 시기적으로 어두운 시기이다. 빨리 벗어나야 한다.
01년생, 늦은 귀가에 주의하고 주변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라.

말띠 #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의 대하라.
54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두어라.
66년생, 각별히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하다.
78년생, 욕심은 금물! 구설수도 역시 조심하라.
90년생, 때로는 고집을 조금 꺾는 것이 좋다.
02년생, 그릇된 사고를 가지고 행하면 이루기 어렵다.

양띠 # 잘 나아가다가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다.
55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니다. 갈등이 우려된다.
67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라. 대형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라.
79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다. 머뭇거리지 말고 움직여라.
91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라.
03년생, 노력이 부족하니 조금 더 힘을내라.

원숭이띠 #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하다.
56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일이 잘 풀린다.
68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마라. 다시 좋은 시기가 오리라.
80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하다.
92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라. 상심하게 되리라.
04년생, 친구나 주변의 도움을 받게된다.

닭띠 #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른다.
57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69년생, 때로는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하다.
81년생, 주의 사람들이 귀하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93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05년생, 무리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하다.

개띠 #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58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라.
70년생, 아랫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라.
82년생, 때가 때인 만큼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좋다.
94년생, 윗사람에게 뭐 잘 못 한 것이 없나 생각해봐라.
06년생, 새로운 계기나 동기가 필요하다.

돼지띠 #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59년생, 아주 무난하면서 이익이 있는 하루다. 신경 쓰이는 일이 없다.
71년생,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하다.
83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되리라.
95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노력을 인정받는다.
07년생, 자존심을 버리고 현실적인 생각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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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상청은 이번 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북 지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4일 한 학생이 뜨거운 햇빛을 가리려고 머리에 책가방을 올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년 전 여름에도 전염병이 돌았습니다. 코로나19처럼 영리한 바이러스는 아니었지만, 당시 보건당국은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인성전염병은 물이나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병을 뜻합니다.

1990년 6월6일 경향신문은 ‘잦은 비 전염병 만연 우려, 장티푸스 콜레라 등 방역 비상령’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기사는 장티푸스 환자가 그 해 4월 말까지 90명 발생한 가운데 장마가 시작되면 더 확산될 것이라며 전국에 방역 비상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방역수칙을 보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2020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열 및 설사환자가 발생하면 보건기관에 즉각 신고하고, 물을 끓여 마시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엄수하는 것입니다. 또 장마기간 내 침수지역을 왕래할 때는 장화나 장갑 같은 보호의를 착용하고 왕래 후에는 목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장티푸스 등 전염병이 만연할 것을 우려한 1990년 6월6일자 경향신문 지면.
2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를 끼고 보내야 하는 미증유의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올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6월과 8월 사이 평균 기온은 지난해 24.1도보다 0.5도에서 1도가량 올라가고, 폭염일수도 최대 25일로 예상돼 전년비 두 배 가량 늘어날 예정입니다.

6월 초순임에도 이미 남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밀폐된 공간인 경로당과 쉼터 등을 폐쇄해 노인이나 취약 계층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근무 환경상 마스크를 끼고 일하는 게 힘들거나 무거운 방진복을 입어야 하는 노동자들도 여름이 두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학사 일정이 줄어든 학교는 여름방학을 단축해 학생들은 불볕더위에 마스크를 쓰고 등하교를 할 전망입니다.

2~3개의 큰 태풍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여름이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더 긴장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아무리 방역망을 잘 구축해도 시민들의 동참 없이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자신을 지키고, 어렵게 되찾고 있는 일상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생활방역을 일상화하는 시민들의 ‘행동백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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