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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리햇 조회3,962회 댓글0건 작성일20-05-1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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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1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은 낮 기온이 오르는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외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전라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 1∼2.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2.0m와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 파고는 0.5∼2.0m와 1.0∼3.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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