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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41 현재 코스피는 54:46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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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용새 조회3,813회 댓글0건 작성일20-04-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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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9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39p(+0.85%) 상승한 1822.53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4.04%), 운수창고업(+3.69%), 철강금속업(+1.30%)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89%), 통신업(-0.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8:62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23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07억, 기관은 2,55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9.93% 오른 10,550원을 기록 중이고, 영화금속(012280)(+29.88%), 페이퍼코리아(001020)(+29.7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출판사(068290)(-5.12%), 국동(005320)(-5.00%), 삼양식품(003230)(-4.95%)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7개, 하락종목은 209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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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출신 윤학, 스포츠경향 지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명 안팎을 기록했지만, 유흥업소, 술집 등 접객업소 종사자와 이용객 중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 누적 확진자는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6776명(65.3%)은 격리 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는 53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8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는 각각 29명, 24명(이상 잠정치)이다. 지역발생 경우 대구 지역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5명, 경기 5명, 인천 4명, 경북 3명, 강원 2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검역 과정에서 14명이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 6명과 부산 2명, 경기와 전북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아이돌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에 이어 그와 접촉한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종업원 룸메이트 여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은 지난 7일 밝혀졌다.

서울시는 유흥업소 내 접촉자 110여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유흥업소 422곳에 사실상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용산구 이태원 소재 일반음식점 잭스바 종업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서래마을의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에선 현재 적어도 3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동작구는 이날 발생한 관내 29번째 확진자(20대 남성)가 이수역 근처인 동작대로 141 ‘포유 PC방’을 방문해 같은 시간대 이용 고객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 동대문구에서는 동안교회 확진자가 PC방을 이용하면서 동안교회·PC방 관련 확진자가 20명 발생한 바 있다.

경기 평택 미군 부대 인근 와인바에서도 19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접촉 관련 확진자도 오전 216명에서 오후 224명으로 8명 늘어났다.

한편, 방대본이 이날 0시 기준 집계한 사망자는 200명이었으나, 이날 하루 사망자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93%다. 고령일수록 급격히 높아지고 특히 80세 이상은 20%를 넘어섰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가 2.06%, 70대 8.67%, 80대에선 20.43%로 집계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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